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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싱퀸 기본정보
영화 댄싱퀸은 개봉 2012년 01월 18일에 한 코미디 장르에 한국 영화이다. 12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24분이다.
누적관객 4058225명으로 48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다. 감독은 이석훈 감독이고 출연진은 황정민(정민 역), 엄정화(정화 역), 라미란(정애 역), 이한위(한위 역), 정성화(종찬역)이다.
영화 댄싱퀸 줄거리 유쾌한 재미의 최강 코미디
신촌의 마돈나로 불리던 정화에게 평소 꿈꾸던 가수 제의가 들어오지만 정민과의 결혼으로 가수에 꿈은 접어야 했다. 둘은결혼해서 딸아이를 낳고 정민은 사법 고시에 합격을 하고 인권변호사가 된다. 정화는 에어로빅 강사로 일한다. 정민은 지하철 선로에 빠진 취객을 구하게 되고 용감한 시민으로 기사까지 나가면서 한 순간에 인기 스타가 된다. 그리고 친구인 종찬에게 서울 시장 출마를 권유받게 된다. 엄마처럼 살기 싫다는 딸의 말에 충격을 받은 정화는 슈퍼스타 K를 준비 하지만 오디션에 떨어지게 된다. 한편 한위는 데뷔 준비 중이던 걸그룹 멤버 한 명이 임신으로 공석이 생겨 머리가 아프던 중 슈퍼스타 K 출연한 정화를 보고 캐스팅한다. 정화는 그렇게 걸그룹 준비를 하게 된다. 남편이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걸 알게 되고 시장 선거 준비로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남편에게 차마 걸그룹을 하겠다고 말을 할 수 없게 되고 남편 몰래 준비를 하게 된다. 시장 후보 아내와 걸그룹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영화 댄싱퀸 등장인물 서울 시장 후보 아내가 댄싱퀸
믿고 보는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대한민국 현존하는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만났다. 황정민 배우는 어떤 캐릭터를 하던 완벽하게 흡수하는 배우이다. 악역으로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를 많이 해 왔지만 댄싱퀸에서는 정의롭고 순박한 서울 시장 후보 황정민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한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력적인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역시 댄싱퀸에서 평범한 주부, 시장 후보 아내, 화려한 걸그룹 등 다양한 팔색조 모습을 보여 준다. 이 두 배우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더욱 리얼하고 코믹 하지만 또 진한 감동까지 주는 부부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시장 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그동안 가지고 있던 단정하고 고상한 시장 부인의 이미지를 깨고 자기 꿈을 향해 멋지게 댄스가수를 꿈꾸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모님과 걸그룹 준비생의 역할을 넘나들어야 하는 이중생활이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매력은 이 영화를 꼭 봐야 하는 포인트이다.
영화 댄싱퀸 국내 반응
영화 댄싱퀸을 보면서 그동안에 시장 후보 아내는 고상하고 얌전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많이 느꼈다. 부부는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고 둘 다 행복을 위해 자기 꿈을 충분히 펼 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국내 팬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국 네이버 평점은 8.87점, 다음은 8.6으로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고 있다. 리뷰 내용을 살펴보면 '웃음과 감동을 끝까지 적절하게 끌고 간다.' '엄정화는 여전히 매력이 넘친다.' '엄정화 라미란 듀엣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가끔 자주 본다. 명작이 따로 있나 이렇게 재미있고 웃고 울 수 있는 영화가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황정민 씨는 말할 것도 없고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 씨 까지 정말 최고다.' '오락영화로 이 정도면 훌륭하고 시사성 있는 메시지도 좋았다.' '역시 이 영화는 명품' '언제 봐도 감동적이다, 몇 번을 다시 봐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받는다.' '엄정화표 가족 사랑 영화 응원합니다.' 등 두 배우의 명품 연기에 감탄하는 평도 많았고 영화가 주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평들도 많았다.
나 또한 그렇게 느꼈다. 두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에 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적절한 웃음과 감동을 받았다. 이 영화로 부부의 신뢰와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나의 꿈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꿈을 생각하게 된다.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지겹지 않고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주는 댄싱퀸 정말 멋진 영화이다.